수어사이드 스쿼드 실사영화-시리즈 2번째 시리즈 다시보기는 티비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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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대표적인 안티 히어로 팀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2021)'는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이자 후속작으로, 제임스 건(James Gunn)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블랙 코미디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DC 영화들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과감한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전작에서 혹평을 받았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더욱 강렬한 캐릭터 설정과 유머, 그리고 R등급의 과감한 액션을 통해 DC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개요

• 제목: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 개봉일: 2021년 8월 4일 (한국)

• 감독: 제임스 건 (James Gunn)

• 장르: 액션, 범죄, 코미디, 슈퍼히어로

• 러닝타임: 132분

• 출연진:

  • 마고 로비 (할리 퀸)

  • 이드리스 엘바 (블러드스포트)

  • 존 시나 (피스메이커)

  • 조엘 킨나만 (릭 플래그)

  • 실베스터 스탤론 (킹 샤크 - 목소리)

  •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폴카 닷 맨)

  • 다니엘라 멜키오르 (랫캐처 2)

  • 비올라 데이비스 (아만다 월러)

• 흥행 성적: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1억 6천 8백만 달러

• 평점: IMDb 7.2 / 로튼토마토 신선도 90%

줄거리

미 정부의 고위 관리 아만다 월러(비올라 데이비스)는 새로운 비밀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 X', 즉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조직합니다. 이들은 각종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감형을 조건으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악당들입니다.

이번 임무의 목적은 '코르토 말티스'라는 섬나라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프로젝트 '스타피시'를 무력화하는 것입니다. 월러는 두 개의 팀을 섬으로 보내고, 이들은 군사 조직에 의해 대부분 전멸하지만,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할리 퀸(마고 로비), 그리고 몇몇 생존자들은 살아남아 임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블러드스포트(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존 시나), 랫캐처 2(다니엘라 멜키오르), 폴카 닷 맨(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그리고 킹 샤크(실베스터 스탤론)는 본격적으로 시설에 잠입해 프로젝트의 핵심이 '스타로'라는 거대한 외계 해양 생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배신과 혼란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방식대로 싸우며, 거대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과연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번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캐릭터	배우	특징
할리 퀸	마고 로비	조커의 연인이었지만 독립적으로 활약하는 반사회적 성향의 캐릭터
블러드스포트	이드리스 엘바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춘 암살자, 딸을 위해 작전에 참여
피스메이커	존 시나	평화를 위해서라면 살인을 서슴지 않는 과격한 인물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	태스크 포스 X를 이끄는 군인, 팀의 도덕적 중심
킹 샤크	실베스터 스탤론 (목소리)	상어 인간, 엄청난 힘을 지녔지만 순진한 성격
랫캐처 2	다니엘라 멜키오르	쥐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 팀에서 가장 따뜻한 존재
폴카 닷 맨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강력한 에너지 점을 발사하는 능력자, 어둡고 불안한 심리를 지님
아만다 월러	비올라 데이비스	태스크 포스 X를 지휘하는 냉혹한 정부 요원

평가 (⭐ 4.2/5)

장점

•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연출: 블랙 코미디와 폭력적인 액션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 강렬한 캐릭터 개성: 기존의 히어로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흥미를 더합니다.

• 압도적인 액션과 시각적 연출: R등급의 거침없는 폭력성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초반부터 충격적인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단점

• 일부 캐릭터의 활용 부족: 초반 등장했던 몇몇 캐릭터들은 너무 쉽게 퇴장합니다.

• 기대보다 단순한 스토리: 액션과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스토리의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호불호 갈리는 유머 코드: 과감한 블랙 코미디 요소가 일부 관객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총평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영화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들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닌 블록버스터입니다.

특히,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유머와 강렬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강한 폭력성과 다소 과장된 연출은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이므로, 이를 감안하고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점: ⭐⭐⭐⭐☆ (4.2/5)

추천 대상: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관객, 블랙 코미디와 강렬한 액션을 선호하는 분다시 보기: 티비위키에서 무료감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