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의 세번째 이야기 - 슈렉 3 다시보기는 티비위키

‘슈렉 3(Shrek the Third, 2007)’은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슈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코믹한 패러디와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가 담긴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작에서 피오나와 결혼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은 슈렉,하지만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왕위 계승 문제로 인해 또 다른 난관을 겪게 됩니다. 다시보기는 티비위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이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머와 감동을 절묘하게 결합했으며,특히 왕이 되는 것에 대한 책임과 자기 발견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과연 ‘슈렉 3’는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요?

개요

제목: 슈렉 3 (Shrek the Third)
개봉일: 2007년 6월 6일 (한국)
감독: 크리스 밀러 (Chris Miller)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코미디
러닝타임: 93분
출연진(성우):
- 마이크 마이어스 (슈렉, 영어 성우)
- 에디 머피 (동키)
- 카메론 디아즈 (피오나)
- 안토니오 반데라스 (장화 신은 고양이)
-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서 왕)
- 루퍼트 에버렛 (마법사 멀린)
흥행 성적: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8억 달러
평점: IMDb 6.1 / 로튼토마토 신선도 41%

슈렉은 평화롭게 ‘먼 먼 왕국(Far Far Away)’에서 피오나와 함께 살고 있지만,피오나의 아버지 개구리 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슈렉은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왕이 되는 것은 슈렉에게 너무 버거운 일이었고,그는 자유로운 늪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중, 피오나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슈렉은 아빠가 될 준비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슈렉에게는 한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왕위 계승 후보 중 하나인 피오나의 먼 친척 ‘아서(아서 왕)’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슈렉은 아서를 찾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슈렉,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는 아서를 찾아 떠나고,결국 마법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겁 많고 자신감 없는 아서(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서는 자신이 왕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망설이고,슈렉 역시 자신도 왕이 되기 싫어 아서를 찾았다는 사실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먼 먼 왕국에서는 ‘나쁜 왕자’였던 찰밍 왕자(루퍼트 에버렛)가 악당들을 모아 왕국을 점령하려 합니다.

피오나와 그녀의 친구들(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은 찰밍 왕자에게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고,왕국은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슈렉과 아서는 왕국으로 돌아가 찰밍 왕자와의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며,아서는 자신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깨닫고, 진정한 왕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아서는 왕좌에 오르고,슈렉은 피오나와 함께 늪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살기로 결정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슈렉과 피오나에게 아이들이 태어나며,슈렉이 점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캐릭터	성우 (영어)	특징
슈렉	마이크 마이어스	늪에서 조용한 삶을 원하지만, 왕위 계승과 가족의 변화로 인해 고민
피오나 공주	카메론 디아즈	왕국을 지키려는 강한 여성, 슈렉의 사랑스러운 아내
동키	에디 머피	슈렉의 가장 친한 친구,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장화 신은 고양이	안토니오 반데라스	카리스마 넘치는 검객, 하지만 귀여운 매력도 있음
아서 왕	저스틴 팀버레이크	원래 겁 많고 자신감 없는 청년이지만, 성장하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남
찰밍 왕자	루퍼트 에버렛	전작에서 패배한 후 복수를 꿈꾸는 악당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다양한 성우	피오나와 함께 찰밍 왕자에 맞서는 여성 캐릭터들

전작들보다 다소 약한 스토리: ‘슈렉 2’가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반면,

이번 작품은 상대적으로 전개가 단순하고 신선한 느낌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음.
찰밍 왕자의 빌런 역할이 약함: 악당으로서의 위협이 크지 않아 긴장감이 부족함.
너무 많은 캐릭터 등장: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일부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듦.

‘슈렉 3’는 여전히 재미있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지만,전작인 ‘슈렉 2’만큼의 강렬한 임팩트는 다소 부족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유머와 가족적인 감동, 성장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특히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할 만합니다.